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의 미래 인재 미국·호주 첫 출발..
사회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의 미래 인재 미국·호주 첫 출발 지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7/31 10:27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해외 인턴 참여자 2명 미국·호주로 출국

↑↑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의 미래 인재 미국·호주 첫 출발 지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참여 청년 2명이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지난 7월 3일과 7월 30일 각각 미국,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인 해외인턴십교류센터와 협력하여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희망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참여자로 선발된 전북 청년 2명은 지난 5월 최종선정 이후 6월부터 개별 참여자의 희망 국가 및 업종, 직무분야에 따라 미국, 호주 소재 한상기업 매칭을 진행해왔다.

이후 국가별 비자발급 절차를 거쳐 현지로 출발해 6개월~1년의 근무기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진흥원은 해외 인턴십 참여자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원국가를 다양화하고, 참여자의 국가 선호도를 반영하여 매칭을 진행했다.

참여자 이환희씨는 앞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식품 종합 수출·입 기업에서 영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한희정씨는 호주 시드니 지역 비즈니스 컨설팅 및 유통회사에서 통관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환희씨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해외 인턴십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값진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원장은 “진흥원의`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전북 청년의 해외 인턴십 경험을 지원하는 첫 성과를 맞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경험이 앞으로 전북의 유수한 청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