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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전이 최우선˝…익산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사회

˝행사 안전이 최우선˝…익산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8/20 17:24
인파사고 예방, 교통 대책, 온열질환 대처방안 등 면밀하게 살펴

↑↑ 익산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를 앞두고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와 `2024년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20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의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진행되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교통 대책, 온열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면밀하게 살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해 한 달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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