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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음악이야기,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에..
사회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음악이야기,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에서 만난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8/22 10:05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개최

↑↑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음악이야기,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에서 만난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음악은 인류가 만들어 온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의 쉼터다(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임 평론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대중음악이 보편화되지 않은 1980년대부터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비틀스, 롤링스톤스, 카펜터스, 신중현, 산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폭발적으로 등장한 시대에 살아왔으며, 그 경험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1993),`한국인의 팝송 100`(2018), `오랜 시간 멋진 유행가 365`(2022)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한 세대 간의 공존과 현대 사회에서 사랑받는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로, 강연전문가 오상익 씨가 함께한다.

관람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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