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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농가 ‘호응’ |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근로자들의 현지적응과 효율적 근로환경 여건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숙소 마련, 통역상담사 배치, 근로자 자체 관리반장 선출, 근로자와의 수시 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입국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은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연인원 2,500여명이 근로하여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들 또한 근로자들의 성실성, 일반 사설인력에 비해 저렴한 이용료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인력수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