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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군민 대상 ‘회의 및 소통기술 교육’ 진행 |
군에 따르면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와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19일, 26일 등 3회에 거쳐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군민 25여명에게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前)JTV 전주방송 아나운서 박근아 교수와 전주MBC `마녀들의 포레스트`의 간판 아나운서 이충훈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소통 대화’와 ‘말의 품격’을 주제로 부끄러움이 아닌 부러움을 사는 말하기와 품격 있는 말하기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소통전문가인 ㈜라인연구소의 박은하 본부장과 김연미 이사는 ‘공감의 온도’와 ‘따뜻한 말하기’라는 주제로, 상처를 주지 않는 대화법과 긍정적 표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정천면의 한 주민은 “평소에 가족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처를 덜 받고 대화를 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원활한 갈등 해결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인문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