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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원 걸린 요리 경연…익산 NS푸드페스타 열린다 |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민간기업, 학술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다.
식품산업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제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식품 전공 대학생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참가자 비중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내부행사장(돔텐트)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공간에 상생식품관을 기획했다.
익산시 대표 농특산물을 시식,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익산 식품산업의 홍보·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시식회와 하림 프레쉬바(닭구이 발골쇼, 치킨, 만두 등 시식)의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람객들이 신선한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 축제가 될 예정이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익산은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 대기업 하림이 위치한 명실상부 대표 식품산업도시˝라며 ˝이번 NS푸드페스타가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2008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익산시와 공동주관으로 익산시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