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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활성화 교육 실시 |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이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람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정책이다.
이날 교육은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공공분야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민간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재관 대표(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재)돌봄과미래 정책위원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이해와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남원시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포함한 관련 기관 및 돌봄 단체와의 역할과 관계 설정 등을 규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통합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