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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번 협약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김제형 통상닥터’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이자 수출 전문기관인 경진원에 위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여봉 경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통상닥터’는 종합무역상사 출신 등 수출을 직접 수행한 경력자(통상닥터)가 중소기업에 수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자력 수출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통상닥터는 전문분야별 기업 전담매칭, 전담기업의 수출업무 대행 및 컨설팅 등 수출기업화 책임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장차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산부터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재 양성 등 관련 산업이 한 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김제형 통상닥터’를 관내 특장차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해 성과를 피드백한 후 향후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통상닥터는 치열한 수출 환경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맞춤형 찾아가기 서비스”라며, “경진원은 김제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존의 해외시장 개척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의 자력 수출 역량을 제고하는 통상닥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통상닥터를 통해 관내 특장차 기업에게 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해 이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