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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첫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하고 본격 활동 |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과 주민자치회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병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었다.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환경지킴이 △별빛정원 작은음악회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어르신 장수사진관과 팥빙수 나눔 △청소년 문화축제 △어른이 크리스마스 △삼성동 소식지 발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8개 사업을 상정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신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제안사업과 내년도 주요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 발굴한 사업 중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과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 △노후 연립담장 벽화사업 등이 주민들의 호응 얻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이춘석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내 청년몰 상생커뮤니티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꽃이 있는 마을 만들기 △지역 주거환경 개선 △불우이웃 돕기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 한마당 문화행사 등 총 7건의 내년도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선남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우 회장은 ˝신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배 회장은 ˝처음으로 하는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인 첫 번째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돼주길 기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