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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티숲에서 만난 자연, 정읍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80명의 초등학생(5 부터 6학년)을 비롯해 생물 전문가와 진행 요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직접 조사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솔티숲 생태체험장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식물, 곤충, 동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탐구하며,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시 환경교육센터 이갑상 센터장은 “이번 탐사 대작전은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본 식물과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조사할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앞으로 자연을 더 아끼고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