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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전북 휩쓸어 |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결승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순창군을 2대1로 꺾으며 우승했다.
진재익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과 은옥 감독의 탁월한 지도로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 선수단은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의 약진으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소프트테니스팀의 선전으로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대회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