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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 운영 |
10일 시작한 캠프는 이리성심유치원 등 6개소에서 총 160여 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 △깡통열차로 생태습지 탐방하기 △천연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신나는 음악을 경험하는 농악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체험캠프를 비롯해 원아·학생·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는 한빛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강의 위주가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으로 이뤄져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