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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홀로그램 사업 연구개발 성과 알린다..
사회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 연구개발 성과 알린다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9/11 11:26
10~12일, 국가유산청 주최 세계국가유산 산업전 참가

↑↑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 연구개발 성과 알린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 융합진흥원과 함께 홀로그램 사업 연구개발 성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12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4 세계국가유산 산업전`에 참가하고 있다. `홀로그램 헤리티지`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 성과물을 홍보하고 시제품의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부스에서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인 홀로그래픽 스크린 △입체영상 기술이 적용된 플렌옵틱 △홀로그램 프린팅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해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유산에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해 몰임감 있는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이다.

㈜제이케이데이터시스템즈 주관으로 익산시에 둥지를 틀고 있는 ㈜케이홀로, ㈜조이그램을 비롯해 진흥원, 키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아지오, ㈜큐미스 등이 참여해 2025년까지 진행한다.

올해 익산 마한박물관과 내년도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데이터로 획득·복원하고 홀로그램으로 시각화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입체적인 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익산시 중점사업인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점 추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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