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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 |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익산 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50개를 모아오면 미륵사지 관광지 내에 있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트병은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리사이클링 이벤트 확대를 통해 청정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