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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홀로그램 홍보와 기술 교류 박차 |
익산시는 오는 17~19일 3일간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시관 `케이-확장현실관(K-XR관)`을 운영하고, 홀로그램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
K-XR관은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원광대학교와 구미전자기술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홀로그램·확장현실(XR)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역 기업인 △홀로랩 △조이그램 △홀로스페이스 △정완컴퍼니 △아테크넷 △레인보우핀토스 △케이홀로를 비롯해 전국 홀로그램 유망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익산시가 추진하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과 확장현실(XR) 장치 개발 지원센터를 홍보한다.
기술 교류회는 홀로그램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홀로그램 사업화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기술 교류와 관계망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홀로그램 지원 사업과 지역 업체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류와 관계망 강화를 통해 지역 중점 추진사업인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5월부터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제작과 실증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적 연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