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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서울장학숙 JB Dream Gallery 기획 초대전 |
작가들은 석사기간 동안 창작의 고통을 견뎌가며 만들어낸 작품들을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에게 공개하는 시간을 갖고 입사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색깔들로 다시 새롭게 출발을 알리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한 공간에서 다채롭게 관람하게 될 것이다.
정종복 관장은 “ 역사가 깊은 홍익대학교 미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우리 입사생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번 전시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작가들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과 소통을 형성하고 이로 인해 입사생들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닿을 수 있는 전시가 되며 또한 중요하게 기억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안상진 지도교수는 “다른 연령, 지역, 환경, 삶의 양태의 화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정, 동작, 대상, 공간, 물질, 색 등을 늘어놓고 관계 짓고 쌓고 제거한다. 다소간 엇비슷한 시대의 얽힘 속에서 어떤 우연의 필연으로 같은 공간에 자신의 창작품을 선보인다. 전라북도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300명의 전북의 입사생과 5급 공채를 비롯, 고시 준비생 64명의 전북지역 인재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으며, 1992년 개관 이래 241명의 국가고시 및 인재들을 배출하여 각계· 각층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하고 있다. 서울장학숙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