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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작업 과정별 안전성과 작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안전장비 및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중독 및 근골격계질환 등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농약방제복 및 전동가위 등 19종 267개의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7회 및 농작업 안전보건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했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및 안전 실천 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범사업 결과 병해충방제 및 전지작업 등 배 재배 과정에서 안전관리수준은 883.9점으로 사업 실시 전과 비교할 때 33.1% 향상됐으며, 위험성 정도는 평균 8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과 안전 인식 변화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사고 제로화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