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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조해영 가옥에서 즐기는 국악과 클래식..
사회

익산 조해영 가옥에서 즐기는 국악과 클래식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10/24 12:37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익산 조해영 가옥에서 즐기는 국악과 클래식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깊어지는 가을 익산 조해영 가옥에서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한옥에서 즐기는 국악과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판소리 `선녀와 나무꾼`을 시작으로 해금, 가야금, 플루트, 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박진철 테너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조해영 가옥은 함라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대의 변화를 간직한 공간이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국악, 클래식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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