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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본격 시동 `전북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 가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2/28 10:39
도·대학 등 11개 기관참여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 전라북도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2022년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대응을 위한‘전북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을 2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 따라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동원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군산대 총장, 지역혁신기관장 등 지역협업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전북지역혁신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관해 공동협력을 약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은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등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학과 지역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북도가 응모예정인 단일형 플랫폼의 경우, 공모선정 시 최대 5년간 국비 1,500억원(총사업비의 30%를 지방비로 매칭)이 지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전북지역혁신플랫폼에는 지역 주력산업의 첨단산업화와 고도화를 위한 핵심분야 선정과 공동과제 추진, 혁신인재양성, 대학교육혁신 방안 수립을 비롯하여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업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지역혁신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와 대학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핵심분야 선정과 지역산업 수요분석, 대학교육 혁신방안 마련 등 사업추진 준비를 해왔으며 공모 선정까지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계획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대학이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기업성장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토록 도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으며, 지역혁신사업이 지역발전과 지방대학 위기극복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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