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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문가와 청소년 성장지원 활성화 모색..
사회

익산시, 전문가와 청소년 성장지원 활성화 모색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11/07 18:09
7일, `제3회 익산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 익산시, 전문가와 청소년 성장지원 활성화 모색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성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익산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익산시의회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이 논의됐다.

전하은 익산시청소년연연합회 3기 회장은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익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입장에서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황세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역형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연용 이리마한초등학교 교장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을, 양정민 익산시의회 의원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조례 보완 대책`을 제시했다. 오성우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청소년과 전문가, 행정·입법기관이 모여 각 분야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익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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