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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원예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추진 |
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연도별‧지역별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이 같은 종합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을 품목 중심으로 재편하고, 품목별 생산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16일에는 연합사업단, 지역농협 및 진안군 산지유통조직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전략작목(품종) 육성 ▲생산유통 통합 ▲수급관리 등을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수립하고, 거버넌스를 통해 행정과 농협‧농업법인 등 민간 경제주체와의 협의를 거치는 등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생산과 가공, 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원예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관리로 원예농산물 수급안정과 지역의 전략품목 육성에 따른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민들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