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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모악산축제 |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3일간의 일정을 가득 채웠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나갈 축하공연(초대가수 요요미, 박세욱, 주미), `김제시 예술인 한마당`과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아리랑 전국가요제` 등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모악문화제(초등생 글짓기ㆍ사생대회)`, `마술 · 풍선아트 쇼`, `자동차 극장`등이 마련됐다.
또한, 싱싱하고 맛 좋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지역 청년들이 꾸미는 플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축제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악산의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모악산 힐링 체조 · 숲 트래킹`에 참여하면 녹음이 짙은 계절에 모악산이 주는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며, 평화 메시지를 담은 소원등과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방문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안전한 축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되었던 동부지역 상권과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기간 동안 금산사 무료 개방이 결정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악산을 찾아 천년고찰 금산사의 문화재 관람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