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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성황리에 마쳐.. |
올해 15회째를 맞은 김제모악산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진행됐으며 3일간의 일정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다.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인 `모악문화제`와 `모악산 마술 · 풍선아트 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모악산 아래 시네마 천국 `자동차 극장`은 사전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작년에 이어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뽐낸 `김제시 예술인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의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아리랑 전국 가요제`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천년고찰 금산사, `ㄱ`자형 교회인 금산교회, 수류성당, 증산법종교 본부를 방문하는 `모악산 평화 미션투어`는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모악산에 아래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한 선착순 100명의 관광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청년 플리마켓`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명산 김제 모악산을 널리 알리고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힐링 체조 · 숲 트래킹`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과 등산객이 참가해 전북의 어머니 산, 모악산의 짙은 녹음을 즐겼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김제모악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