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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성황리에 마쳐....
사회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성황리에 마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6/19 16:06
내년에 또 만나요

↑↑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모악산으로! 모두! 모여라!˝라는 부제로 17일부터 3일간 모악산 일원을 뜨겁게 달군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김제모악산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진행됐으며 3일간의 일정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다.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인 `모악문화제`와 `모악산 마술 · 풍선아트 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모악산 아래 시네마 천국 `자동차 극장`은 사전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작년에 이어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뽐낸 `김제시 예술인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의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모락모락(母岳母樂) 음악회`, `‘아리랑 전국 가요제`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천년고찰 금산사, `ㄱ`자형 교회인 금산교회, 수류성당, 증산법종교 본부를 방문하는 `모악산 평화 미션투어`는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모악산에 아래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한 선착순 100명의 관광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청년 플리마켓`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명산 김제 모악산을 널리 알리고 바쁜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힐링 체조 · 숲 트래킹`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과 등산객이 참가해 전북의 어머니 산, 모악산의 짙은 녹음을 즐겼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김제모악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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