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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홍보 |
20일 완주군 보건소는 세계헌혈자의 날과 연계해 최근 4일간 헌혈과 장기기증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혈액 수급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 200여명정도 줄어든 1600여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완주군 보건소는 헌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과 4월에 완주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는 등 헌혈수급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 보건소는 이동버스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거나 주민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하는 등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분기별로 완주군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