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소형 농기계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던다 |
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량은 200여 대이며, 보행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등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500만 원 미만 농기계 구입비의 5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영농경력 3년 이상, 경지소유 면적 5㏊ 미만인 영세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를 방문하면 되고,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농촌지원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농촌지원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하고 있는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농기계를 보급하고, 영세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