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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 위원 위촉..“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앞장” |
15명의 위원들은 고창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비롯해 새로운 세계유산 발굴과 등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이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선출됐고, 협의회 정관 승인 및 세계유산축전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은 10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 축전기간에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공연등을 통해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위기 등 복잡하고 다양한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고창군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지켜갈지 논의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