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 제6대 아동의회 마무리 |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해 3월 선발된 50명의 아동이 4개의 상임위(안전, 교육, 문화, 복지) 분과에서 활동하며, 아동 권리를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차연서 아동의장(가온초 4)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교육위원회 김다은 위원장(동북초 5)의 `아동의 놀거리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대한 3분 발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된 안건인 △아동안전위원회의 `길거리 흡연 문제 해결 방안` △아동복지위원회의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상정했다.
아동안전위원회 박엘림 위원장(가온초 4)과 아동복지위원회 장하린 위원장(부천초 6)의 제안설명 후 질의응답과 의사 표결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서는 이어진 해단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에게 전달됐다.
차연서 아동의회 의장은 ˝아동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낸 우리의 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갔기를 기대한다˝며 ˝이어질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익산시의 중요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주길 바라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제6대 아동의회는 마무리됐지만,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