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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코로나19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100개소의 의료기관에 여름철 온도상승을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관리 강화를 철저히 당부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보관 온도가 중요해 여름철에는 전력사용량 급증 및 장마로 정전이나 누수로 인한 냉장고 온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온도 일탈 시 대응 설명서를 만들어서 배포했으며, 휴일이나 진료 마감 후 백신 냉장고의 내부 온도 상황을 확인했다.
온도 일탈 시 알람기능이 있는 디지털 온도계 구매 비용도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했으며, 온도 일탈 발생 시 즉시 보고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백신 담당자의 개인 연락처를 위탁의료기관에 안내해 빠르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 상태이다.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 보관(저온 유통체계) 관리상태 적정 여부 △백신 온도 기록지, 관리대장 등 서식 작성 여부 △폐기대상 백신 보관상태, 휴일 점검 등 백신 보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60세 이상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 등은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