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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출퇴근 시간대에 통근버스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도비 4,800만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출근 버스는 오전 △7시 △7시 30분 △8시 10분 △8시 15분에 원광대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보건소, 홈플러스 사거리, 전자랜드 사거리, 포레나 사거리, 부송우남아파트, 팔봉기안아파트를 거쳐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로 향한다.
퇴근 버스는 오후 △5시 10분 △5시 40분 △6시 5분 △6시 15분에 산단 입구에 있는 씨앤씨(CNC)커피부터 핀컴퍼니까지 산단을 순환한 후 출근 노선의 역순으로 운행한다.
통근버스 시간과 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또는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통근버스를 운영한다˝며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가 지난해 통근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에서 약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근로자 수요에 부응하는 통근버스 운영을 위해 운행 노선 확대 등의 사항을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와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