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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

익산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2/27 11:37
`동산사회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  `동산사회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소속 기관인 `동산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동산사회복지관은 동산동에 위치하며,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복지 문제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 친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기관, 단체, 학교 등 17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등록과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환자 돌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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