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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통해 심리치료‧학습‧문화 등 프로그램 지원 |
드림스타트 대상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으로 선정될 경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 62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아동의 양육환경 등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 및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심리치료,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다양한 자원을 확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신규아동 의뢰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