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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발전의 밑거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점검..
사회

익산시, 발전의 밑거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점검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3/12 15:57
정헌율 시장, 12일 `2026년 국가예산 사업 확정 보고회` 개최

↑↑ `2026년 국가예산 사업 확정 보고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사업 확정 보고회`를 열고 총 438개 사업의 예산 확보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발굴된 1조 6,284억 원 규모의 46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구체화했다.

신규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들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연계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등이다.

또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감액된 사업들에 대한 논리 보완을 통해 예산 반영을 재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대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등 392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향후 50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중앙부처·국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산 반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부처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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