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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2년 연속 전라북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전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도에서 9건, 시·군에서 2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각축을 벌였다.
1차 서면심사, 2차 도민 온라인 심사 및 전무가 심사에 이어 지난 28일 발표한 최종 발표심사에서 진안군이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진안군 사례는 농촌활력과 청년일자팀에서 추진중인 ` I`m 진안청년(C.H,A.N.G.E 진안청년 생활백서)` 구축이다.
`C.H,A.N.G.E 진안청년 생활백서`사업은 인구 소멸위기로 청년 인구 유입 및 유출방지를 위한 특색있는 진안만의 청년 정책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진안군은 청년 정책 로드맵 기획 및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행정주도형 행정정책이 아닌 민·관 협업 청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들의 참여와 권리 증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공간 월랑 운영 및 청년 협의체 활동 지원으로 내실 있는 진안형 청년 청책을 추진했다.
또한 청년들이 청년 청책들을 알기 쉽게 실과소별로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을 주제별로 취합 분류한 진안청년 생활백서 매뉴얼 구축 및 홈페이지 및 SNS 4개 채널 운영를 통하여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안군수는 ˝우리군에서 적극행정 사례가 2년 연속 전라북도 경진대회에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목민관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들 어려움에 먼저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