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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가족센터, ‘나의 삶, 나의 길’ 프로그램 운영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나누어 주산면과 상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4 회기씩 총 8회 운영하며 독거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명지킴이 교육과 노인 우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원예 치유 시간으로 매회 그림책과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삶의 공감력을 높이고 긍정적 행복한 노후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사업팀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매회 송영을 통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 상서면에 참여한 박○○는 “나에게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영감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며 “매번 프로그램 나올 때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하고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한 기대가 된다”며 웃음꽃이 만개가 되며 말하셨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기관들과 연계와 협력으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사업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기관들과 함께 소통하여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