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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찾는다 |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살고있는 동네를 수시로 살피며, 마을의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 징후가 있는 가구를 찾는다.
발견 즉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군 사례관리사가 있는 시시콜콜(時時callcall)단체대화방에 공유하며 지원사항 등을 논의하는 체계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88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군에서는 사업 시행 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처음 시행하는 만큼 참여자의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희망복지팀에서는 읍·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지난 10~14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위험 징후가 있는 대상자를 수시로 제보받아 대상자를 확인,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