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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
국비 2억 원이 투입된 RIS사업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업연구원은 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모델 제시, ▲갈색거저리 성분 분석 및 평가, ▲고기향 특성을 구현하는 조미소재 개발, ▲애완동물 사료 개발 등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곤충 사육 공조시스템 관련 멸균온풍기 기술이전 1건,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시스템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사육방법 특허 출원 1건(출원번호 10-2024-0197068), ▲한국식품과학회 및 한국프리라디칼학회 학술발표 각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소재의 곤충 생산 농가 ‘파미준’(대표 방보라)에서는 본 사업으로 디지털 사육일지 및 생산 이력 관리 시스템과 멸균온풍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육환경최적화 제어 및 생육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식용 곤충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남원시와 산업연구원은 이번 RIS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남원곤충산업거점단지`와 연계하여 남원시 곤충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