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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정비 강화..
사회

완주군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정비 강화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3/28 11:09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 예찰 강화‧쓰레기 집중 수거

↑↑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정비 강화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운주면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선천 일대의 복구 현장을 따라 하천변을 예찰하고, 제방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종이박스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응급복구 자재가 여전히 설치되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며, 추가 위험 요소도 함께 살폈다.

봉동읍은 만경강 주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이서면, 화산면은 배수로 등 취약지 예찰을 실시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의 선제적인 활동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재난 취약지역 순찰, 응급복구 지원, 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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