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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잇따라..
사회

부안군 계화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잇따라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4/02 11:39

↑↑ 부안군 계화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지난 1일 부안군 계화면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계화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병무)와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황의철)는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계화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희망둥이 출산 축하금 전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평소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 또한 풍년기원 유채경관 축제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계화면민 화합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기부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금배 돈지3마을 이장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금 기부릴레이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화창한 날씨를 보니 시린 겨울에도 지지않고 기어코 봄이 온거 같아 감회가 새롭다. 여러분이 후학들을 위해 모아주신 귀중한 후원금을 화창한 봄과 같은 인재를 키우는 보람된 일로 돌려드리겠다.”라며 후원자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실질적으로 부안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연간 약 2,20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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