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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
사회조사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81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군 특성항목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 등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에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문 조사 시에 안전 수칙에 유의해 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