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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기념 식목행사 |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겹벚꽃 등을 식재해 우리나라 간척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과 부안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