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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생활개선연합회, 하계연찬 교육 |
코로나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업 현실에서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농촌에 활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 색소폰, 오카리나연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시간에는 방송인 홍석우씨의 진행으로 읍면별 노래자랑 등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 주자로써 우뚝 서기를 바라며 각 지역의 핵심 리더분들께서 역량을 향상시켜 나간다면 부안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만나지 못했던 공백이 있어서 오늘 만남의 기쁨이 더욱 큰 것 같다며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활짝 열고 완전한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