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 홀로그램 유망 강소기업 유치 |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알엠지(대표 김희정), ㈜메디아앤메디올로지(공동대표 정광일·박정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기술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엠지는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를 둔 홀로그램 위조방지 라벨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정품 확인용 보안 라벨과 큐알(QR)코드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상표·디자인 등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아앤메디올로지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3년 설립됐다.
가상현실 기반 서비스와 홀로그램 뷰어, 자체 제작(DIY, Do It Yourself) 연동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카트와 자율주행 미니카 등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특허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홀로그램 기술 실증 지원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지원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