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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9남매 가정에 특별한 응원 방문..
사회

정헌율 익산시장, 9남매 가정에 특별한 응원 방문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5/01 16:51
저출산 시대 귀감 되는 익산 최다 다자녀 가정, 응원과 격려 전해

↑↑ 정헌율 익산시장, 9남매 가정에 특별한 응원 방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1일 함열읍에 거주 중인 다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5남 4녀를 둔 익산 최다 다자녀 가구로, 저출산 시대 9남매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시장은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가족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이들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2023년 48㎡(15평)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에서 거주하던 이들 가족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곱째 자녀가 성인이 되는 2034년까지 84㎡(32평) 규모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은 가정의 기쁨이고, 우리 사회에는 희망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다둥이사랑지원금(월 10만 원, 최대 5년)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육아용품구입비 지원(최대 25만 원)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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