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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사랑장학재단_대학생 주거 안정 지원(한국장학재단 연합생활관). |
익산사랑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연합기숙사에 입주하는 익산시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 5만 원씩 한 한기에 최대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장학금 협약이 체결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익산시 출신 학생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5만 원의 기숙사비 중 10만 원을 지원받을 경우, 학생의 실부담금은 5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안정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주거장학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22년부터 수도권행복기숙사(홍제, 동소문, 개봉동, 독산동)와 협약을 체결해 익산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