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전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 행사 성황..
사회

전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 행사 성황리에 마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7/06 15:36
21개국 1만 5천여 명 태권도인과 태권가족 전북 관광 인기

↑↑ 전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 행사 성황리에 마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 엑스포` 에서 21개국 태권도 관계자와 미국 현지 태권도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전북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태권도를 중심으로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전북여행 자원을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으로 `태권도`의 고장 전라북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6월 30일에 열린 ‘전북관광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태권도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지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가족여행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전북관광의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여행사 상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을 만나 올 가을 단풍연계 여행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여행사는 ‘2023 전통문화자원 연계 야간 여행 상품’ 기획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북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엑스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에 걸쳐 워싱턴 하얏튼 리젠시 델레스 호텔과 조지메이슨 대학교 이글뱅크아레나에서 열렸다.

국기원 50주년 해에 열린 이번 행사는 국기원장배 대회·심사원 자격증 코스 등 엘리트뿐만 아니라 태권도 수련생 모두가 참여하는 시합  등 태권도 축제 엑스포 행사였다.

이순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승하는 흐름에 맞춰 전북도의 강점인 태권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특정층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