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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유일’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 개최일자 확정 |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최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문구(NH농협 고창군지부장) 신임 조직위원장을 선임하고,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의 개막일정과 장소, 주요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고창농촌영화제는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농생명문화를 꽃피웠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국내 최초 농업·농촌을 주제로 개최한 영화제다.
2018년 제1회 고창농촌영화제를 시작으로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상영과 체험행사, 인문학 강좌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고창농촌영화제만의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시네마를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임 이문구(NH농협 고창군지부장) 조직위원장은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한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연, 고창 촬영 영화 로케이션 사진전, 높을고창 힐링 영화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창군청 박성기 농어촌식품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관광객들이 고창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