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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7일간 실시되고 있으며 남·녀 선수 각 24명과 지도자 각 3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급 기량을 갖춘 선수단이 지역에 전지훈련을 오는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인근 순천향대, 조선대를 비롯한 타 시도 하키 선수단과의 친선경기가 연일 이어지는 등 한여름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김제중, 구)김제여중, 김제고, 김제여고에서 하키 꿈나무와 우수 대표선수들을 다수 배출하였으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하키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적극 유치로 55년 전통의 하키 명문 고장으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김제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방문을 환영하며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 지역 전지훈련으로 많은 성과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김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