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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마켓 |
‘특별한 프리마켓’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적농업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자리다. 프리마켓의 판매품은 감자를 비롯한 떡갈비, 딸기잼 등으로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농업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반햇소 영농조합(대표 전병술)이 주관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 행사인 ‘특별한 프리마켓’에서는 사회적농업 농가를 비롯한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선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발달장애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만든 제품이라 더 의미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전병술 대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회적농업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망설임 없이 달려오신 주민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