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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서울 동행상회’에서 관광과 축제 홍보 ‘큰 호응’ |
군산시 관광진흥과, 먹거리정책과, 수산산업과는 지난 19일~2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서울 동행상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관광지 및 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서울 동행상회는 서울특별시(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2,000여 품목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판매하는 지역 상생의 자리이다.
또한 서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지역 특산품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같은 시기 개최 예정인 ‘짬뽕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알렸으며,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섬 등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도 군산의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군산시 축제와 관광 콘텐츠가 수도권 시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라며, “앞으로도 군산만의 색깔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꾸준히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군산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테마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올해 3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 5월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는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