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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유지안 작가 초청 강연 |
익산시는 여행작가 유지안 초청 강연회 `오늘이 여행입니다 - 바람구두를 신고 길에서 묻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유지안 작가는 예순의 나이에 배낭을 메고 세계 각지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900일간의 세계 여행에서 만난 100여 명의 예술가와의 소중한 인연과 예술·문화 기행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강연은 익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모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우리의 일상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